초딩(국딩) 2학년때 충격적이었던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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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딩... 당시엔 국딩이었죠
아주 어릴때지만 너무 충격적이어서 아직도 기억에 납니다 ㄷㄷㄷ
수업시간에 한 아이가 심하게 장난치거나 시끄럽게 했거나 그랬던거 같아요
선생님이 그 아이를 앞으로 불러내더니
손으로 머리를 잡고, 그대로 칠판에 쿵! 처벼리더군요 ㄷㄷㄷ
지금 초딩2학년들 보면 아직 애긴데 -_-;;;;
그땐 정말 무법(?) 시대였던거 같아요....
지금 그랬다면 민원 올라가고 난리였을텐데... 그때는 그냥 넘어갔던거 같네요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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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수정테푸님의 댓글

국딩2때 광주학살 관련 삐라를 길바닥에서 주웠던 기억이 나네요. 영화표 크기였고, 누워있는 시신들 그림과 함께 살인마 전두환이라는 글씨가 크게 적혀 있던 걸로
기억합니다.
중2때 광주민주화운동에 대해 알게 되었지만,
때때로 아무런 배경지식이 없어도 진실이 주는 파동은 힘이 강해 국딩2때 가장 강한 충격 중 하나로 기억합니다.
